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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 솔버톤 워크샵

'솔버톤 워크샵'은 주어진 짧은 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몰입과 전문적 멘토링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 아이디에이션 및 합리적 소통 방법론을 습득하고, 경험하는 솔버톤의 단기 사이클입니다. ‘솔버톤’은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입니다. 미국 MIT에서 시작한 이 솔버톤 개념을 디베이트코리아가 작년 KB금융그룹과 함께 2022 KB 솔버톤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대회의 형태로 재탄생한 디베이트코리아의 솔버톤은 ‘전문 멘토링과 아이디에이션(Ideation)’, ‘토론 중심의 협력과 경쟁(Co-opetition)’, ‘실제 변화를 위한 실질적 솔루션 도출(Solution)’이라는 대회의 전 과정을 거치면서, 참가자들이 디베이트코리아의 3요소인 혁신(Think), 소통(Debate), 변화(Change)를 모두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론입니다.


2023년 4월 6일에 진행된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 솔버톤 워크샵'은 2030세대의 연금 불신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연금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직원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된 '연금덕후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솔버톤 워크샵은 국민연금 서울북부권역 2030 직원 총 23명, 5팀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디에이션 강의 및 실습 진행 이후, 두 분의 연금 마스터(최재용 지사장님, 문태자 부장님)의 인큐베이션과 함께 솔루션을 도출하였으며, 간단한 발표와 우수팀 선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일하는 2030세대 직원들은 솔버톤 방법론을 활용해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은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 방법론을 습득하고, 오직 문제 해결에 집중한 협력 중심의 경쟁 및 소통을 경험을 통해 향후 국민연금의 문제를 해결할 연금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솔버톤 워크샵은 좁은 시야를 벗어나, 폭 넓은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공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소통 역량을 길러 줄 수 있는 워크샵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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